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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1대교협]소식지 제22호0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13 12:30 조회 531
제22호(2020.7.13.)
안녕하세요?
여름 장맛비가 창문을 두드리면서 요란하게 한 주가 시작됩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한 학기를 보내다보니 어느새 방학이 되었고, 그것도 첫 달의 절반이 지나고 있는지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이제 또 신학기의 강의 진행을 걱정해야 할 때가 된 만큼, 교수님들의 충전 시간이 더 확보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오늘의 소식지는 경사스런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전하는 내용이 주가 되겠습니다.

1. 총장 취임식 거행(7.10.)
- 김홍구 교수께서 지난주 금요일(7.10) 11시 대학교회에서 거행된 취임식에서 제10대 총장으로 부임.
- 담임목사의 예배와 축도에 이어 취임사에서 소통과 변화를 강조하는 강력한 메세지가 전달.
- 내빈들(장제국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장, 백종헌 금정구 국회의원, 김용석 사교련 이사장, 김진수 총동문회장)의 축사와 꽃다발 증정이 진행.
; 교협의장 출신 총장에 거는 기대와 함께 사립대학의 변화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많이 전해짐.

2. '부산외대 교수노조' 공식 출범
- 7월 9일 날짜로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노동조합'의 명칭과 '단위노조' 형태로 '노동조합설립 신고증'이 발부(첨부 사진).
: 노동법에 따라 노동조합의 공식 활동은 신고증 발부와 함께 합법적 행위로 인정됨.
- 이미 알려드린대로 교협 상임위원 중심으로 활동한 '교수노조 설립준비위'가 설립총회를 개최하여 '규약'을 제정 신고 완료.
: 기존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신 조합원들에게는 별도의 '교수노조' 메일을 통해 규약과 기타 사안들을 전달할 예정.
- 위원장 직은 설립신고 대표자(박태성)가 임시로 수행하면서, 추후 9월에 개최될 총회를 통해 추인 또는 재선출될 것임.
: 노조에서 주요한 기능을 하게 될 '대의원회'(20인 내외)에 참석해 주실 분들을 모집하니 자천타천 해주시기 바람.
- 향후 활동 : 노조사무실은 임시로 교협사무실(G205)과 같이 사용 /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방학 중에 '단체협상'을 위한 사전 작업.
→ 그동안 결론짓지 못한 B,C,산학교수들의 인사규정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
- 현재 진행 중인 전국단위 교수연맹(가칭 한국교수노동조합연맹)이 설립되면, 사교조와 동등하게 '연맹'에 가입하여 활동할 계획.

3. 우리 대학 교수노조 방향과 Q&A
- 지난번 소식지 발송 이후 추가로 가입하신 분들을 포함해서 현재 128인이 가입한 상태.
: 오늘 이후에는 전체 교수들 대상으로 가입신청서 발송은 하지 않음 → 가입 희망자는 첨부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D543호 문 밑으로 전달 또는 서명이 표기된 이메일도 가능함.
- 노조에 가입하지 않으면 혹시 불이익이 있는가? : 정년보장 받은 교수는 큰 문제가 없음 → 하지만 교수노조는 개인의 권익보호도 중요하지만, 사학비리 척결과 대학민주화 발전에도 기여해야 하므로 사명감이 필요하고, 후배 교수들의 권익을 지켜줘야 하는 도덕적 책무도 중요함.
- 노조 조합원이 되면 무엇이 좋은가? : 불법 해고와 학과 구조조정에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음 / 갈수록 위축되는 대학 재정을 고려할 때, 노조는 소속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하므로 비조합원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불이익이 미칠 수 있음.
- 학교 측으로부터 무슨 보호를 받을 수 있나? : 교수의 근무조건은 근로기준법, 단체협약, 취업규칙, 개별계약 순으로 상위법 적용을 받음 → 법인과 교수들의 근로조건에 대한 인식과 해석이 다르므로, 개인보다는 상위법인 단체협상을 통해 조정될 것임.
- 교협과 교수노조, 직원노조와의 관계는? : 비법정기구인 교협보다 교수노조의 합법적 활동에 더 비중이 큼 / 우리 대학의 규모상 별도의 조직과 임원을 두는 것보다, 조직은 그대로 유지하되 동일한 임원진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 / 교수노조는 '교원노조법', 직원노조는 '노동법'에 따라 설립된 만큼, 각각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단체교섭권도 보유하고 있음.
- 9월 총회를 통해(만일의 경우에는 온라인으로라도) 임원진과 대의원 선출, 회비 책정 등을 논의할 예정.
★ 현재 전체 교수의 2/3 가입이 완료된 상태여서, 향후 노조 가입에 대한 공개적인 안내는 없을 것이므로 개인적인 결단이 필요한 시점.

이상 간단하게 앞으로 활동하게 될 우리 대학 교수노조에 대한 보고를 마칩니다.
이제 교수노조 소식은 교협 소식지가 아니라, 별도의 '교수노조 공지'를 통해 조합원들에게만 전달될 겁니다.
교협은 관례에 따라 교원 임용과 함께 자동으로 가입되었지만, 교수노조는 개인의 가입신청서가 접수되어야 합니다.
교수노조의 발기인이셨던 총장께서는 이제 조합원 자격이 아니라, '사측 대표'로서 교수들의 권익을 보호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남은 방학도 유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31대 교수협의회 상임위원회

의 장(경제학)

권기철

chulk@ (6123)

상임위원(비즈니스대)

송현정

hsong@ (6153)

부의장(베트남어)

배양수

baeys@ (5844)

상임위원(창융-IT대)

문상호

shmoon87@ (6225)

사무국장(러시아어)

박태성

tspark@ (5692)

상임위원(만오교양대)

권유리야

k-juria@ (5788)

상임위원(영일중대)

홍신철

garstang@ (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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