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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소식지 1호] 2010.01.11. 제24대 교협 상임위원회는 회원님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다른 한편으로 대학 정책과 복지에 관한 회원님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소식지를 발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소식지는 간단한 메일 서식으로 전달될 것이며, 입학홍보처에서 보내는 ‘본부중계석’과 달리 회원님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을 우선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상임위원회의 활동 사항을 중심으로 학교 본부와 논의하고 합의하는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드릴 것입니다.
1. 23대 교협과 인수인계 일시 : 2009년 12월 30일, 교협사무실 참가자 : 23대 교협 의장, 사무국장, 24대 교협 의장, 부의장, 사무국장 아래 내용은 인수인계한 23대 교협 사업 내용이며, [ ]안의 내용은 24대 교협에서 이어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교비, 해외파견 및 연구년 통합운영 -총회에서 보고된 내용(인원조정, 기준변경) 중심으로 최종 확인했으나, 통합 규정은 준비되지 못한 상태 [구체적 실천을 위해 본부와 논의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 규정을 준비 중] (2) 명예퇴직 제도 -본봉 80% 선에서 합의, 이사회 통과 사안이라 방학 중에 최종 결정될 예정, 규정 미비 상태 [23대 교협에서 만든 문건을 토대로 합의된 사안에 대해 규정안을 준비, 본부에 제출 예정] (3) 개정된 ‘전임교원 공채심사지침’ -23대 교협이 절차상의 문제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문제제기를 했으나 현재 이미 시행 중 [신규채용 인사가 진행 중인 5개 학과(부)장들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수렴 중] (4) 펀드투자로 인한 대학기금 손실 -12월 4일 총무처장이 23대 상임위에 재차 설명 -투자 시작은 2005년 시점이나 교육부법령 발효는 2007.12, 총장은 부임 후 사후보고 받음 -확정 손실 시 재단이 책임질 것을 약속, 리베이트 받은 적 없음 -캠퍼스 이전업무는 이와 무관하게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 (5) 중국어학부 진상조사위원회 -23대 부의장이 교협 대표로 참가, 비공개 원칙하에 진행 -현재 고등법원에 항고 계류되어 있는 상태 -진상조사위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의문 (6) 기타 제안 -현재 주요 사안이 논의되고 있는 학처장회의에 교협에서 참가할 필요 -본부 위원회의 일부업무를 교협에게 이관할 필요
2. 제24대 교협 1차 상임위원회 보고 인수인계에 이어 새해업무가 시작되는 1월 4일 교수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4대 교협 1차 상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1) 상임위원회 및 확대의장단 정기모임 일자 -상임위원회 회의 : 4번째 월요일(월 1회) -확대 의장단 회의 : 2, 4주 월요일(월 2회) (2) 임원, 분과위원장 및 분과위원 선임 -1월 4일자 교협 메일에서 공지하였음 (3) 상임위 2차 모임 일정 및 내용 -1월 15일(금) Brain Storming을 위해 1박 예정 -백서 작성을 위한 여론수렴을 위해 상임위원들이 소속단대 교수들에게 메일 발송 (4) 홈피 및 메일서식 제작의뢰 -본부 홈피담당 직원에게 홈피 개편과 교협소식 메일서식 제작을 공문으로 의뢰한 상태 -홈피 개편은 1달 이내, 메일서식 제작은 되는 즉시 활용 예정 (5) 2010년 감사 선출 -작년 총회에서 하지 못한 감사 2인 선출을 홈피개편 이후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할 예정 (6) 연구실 컴퓨터 교체 -우수한 사양의 노트북(단, 교수가 원할 경우 데스크 탑도 가능)을 지급 요청 -액정 크기 15인치 내외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급 예정된 사양보다 고급 사양을 원할 경우, 초과 금액은 교수 개인이 부담 -노트북은 대학의 재산이므로 재물조사 및 회수 시 교수들은 적극 협조
3. 이후 진행상황 (1) 입학홍보처 웹진 기사 오류 -1월 4일자 본부중계석에 실린 교협 관련, “교수연구실 PC 교체 문제에 대하여 모레 수요일 기획처와 교수협의회가 만납니다.”라는 문구가 사실과 다름에 대해 정정 요구 -입학홍보처장의 기사 오류에 대한 해명과 다음호 정정보도 약속 공문 접수(1/6) (2) 연구실 컴퓨터 교체지급 -일정상 학교에서 급하게 진행하고 있음을 감안, 1/5자로 기획처장에 위에 적힌 상임위 결정사항 전달 -비공식 면담을 통해 노트북 지급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은 상태 이상 10여일 동안의 활동상황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대학교의 상황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저희 상임위원들이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마음속에 담아두고 계셨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24대 교수협의회 상임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