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회원님, 안녕하세요?
열흘 전 회원님들께 의장 명의로 '불편사항 수렴' 메일을 돌린 뒤, 지난 1주일 동안 첨부 파일에 담긴 내용을 접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어제(월) 날짜로 아래 문구와 함께, 부총장 두 분과 건설관리본부장에게 메일을 통해 공식적으로 '건의문'을 전달하였습니다.
건의문을 보시고 혹시 빠진 내용이나 추가로 보충할 사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임위원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본부에서 1차 건의에 대한 답신이 오는대로 정리하여 진행사항을 전해드리면서, 추가로 접수된 내용도 재차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하면서도 기온 차가 심하니 건강에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제28대 교수협의회 상임위원회
의장 | 박태성 | tspark@ (5692) | 상임위원(아시아대) | 박장식 | jspark@ (5862) |
부의장 | 권기철 | chulk@ (6123) | 상임위원(인사대) | 최경환 | choikh@ (5936) |
사무국장 | 송현정 | hsong@ (6153) | 상임위원(상경대) | 이정길 | solvini@ (6056) |
상임위원(유럽미주대) | 임상래 | srlim@ (5625) | 상임위원(이공대) | 유영중 | yjyu@ (6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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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강 이후 교수협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수렴한 교수들의 학교본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첨부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담당부서가 있겠지만, 대부분이 새 캠퍼스의 시설과 운영에 관련된 문제이기에 건설관리본부장과,
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두 분의 부총장께 전달하게 되었음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에는 학생들의 얘기를 참조한 교수들의 의견도 포함되어 있으니, 건의문에 따른 처리결과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우리 대학에서는 교협을 공식기구로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많은 대학에서 학칙기구로 규정하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또한 "관례적으로 사측과 협상을 해왔고,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 의견을 대변하면서 회원들이 회비를 납부하고 있다면, 사립대학의 교수 대표기구도 학교 측과의 협상파트너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례도 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학교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본부 책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 교협도 어떤 일이든 구성원과 학교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언제든 동참할 수 있음을 밝힙니다.
새 캠퍼스에서 분위기 좋은 학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교협회원들에게도 알려야 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제28대 교수협의회 상임위원회